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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조차 없네요. 물고기 방류 하시는 건가요? 덧글 1 | 조회 4,428 | 2017-10-23 10:56:54
kk  

왠만하면 안좋은 글을 남기지 않는데 조금 심하다 싶어 남깁니다.

인당 3만원이 작은 돈은 아닙니다. 

저희는 짧은 시간(오후 3시 부터 약 2시간) 낚시를 했지만 입질한번 없었습니다.

게다가 옆에 계신 분들이 새벽부터 낚시를 했으나, 주변 사람들 약 20명 정도가 한마리도 낚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물고기 방류를 하지 않고 그냥 돈을 받고 계신것이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관리자  2017-10-25 17:38:54 
안녕하세요. kk조사님. 지평지기입니다.
입질을 못보셨다고 하시니 제가 가슴이 아프네요~~~
우선 지금 계절이 밤낮의 온도차이가 커서 입질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고기들도 회유를 하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서는 대박을 터트리지만 어느 자리에서는 낱마리 조황을 보이는 때이기도 합니다.
고기 방류는 매주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 누구한테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원 관리는 곧 낚시터 생명이기 때문에 한주도 빠짐없이 계속 방류를 해 왔습니다.
밑고기도 많이 상황입니다.
입질이 있고 없고는 저도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자연 상황이 맞아 떨어져 고기가 활성도 있을때는 잘 나오고면서 방류를 했을때 효과가 더 큰데 입질이 뜸할 때에는 방류할때만 잠간 들어간 고기들이 활성도를 띠면서 입질이 있다가 다시 뜸해집니다.
방문하셔서 좋은 기억을 못 남겨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또 좋은 기억을 만들수 있겠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자연에서 경치를 보면서 힐링하셨다고 좋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 입질은 해질 무렵부터 밤 11시까지가 제일 좋고요
아침해뜨면서 햇살이 퍼질 때부터가 입질이 좋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잘 맞으셔서 다음에는 좋은 기억으로 남는 낚시터였으면 합니다.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셔서 지평지기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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